Q. 어드밴티지를 적용했는데 상황이 안 풀리면 다시 반칙으로 돌아갈 수 있나요?
3줄 핵심 요약
- 어드밴티지는 반칙이 있어도 피해 팀이 더 유리하면 경기를 계속하게 하는 주심의 재량 판단이다.
- 적용 직후 짧은 시간 안에 이득이 사라지면 주심은 원래 반칙으로 되돌려 프리킥을 줄 수 있다.
- 어드밴티지를 줘도 반칙 성격에 따라 경고/퇴장은 다음 정지 시점(또는 즉시)에 처리될 수 있다.
참고/출처
- IFAB Laws of the Game (Law 5 The Referee): https://www.theifab.com/laws/latest/the-referee/
- IFAB Laws of the Game (Law 12 Fouls and Misconduct): https://www.theifab.com/laws/latest/fouls-and-misconduct/
- IFAB Laws 문서 허브: https://www.theifab.com/laws-of-the-game-documents/?language=en
업데이트: 2026-01-08

1. 어드밴티지(Advantage)란 무엇인가
어드밴티지는 반칙이 발생했더라도, 피해 팀이 그대로 진행하는 편이 더 유리하다고 주심이 판단하면 휘슬을 늦추고 플레이를 계속시키는 원칙이다. 보통 주심은 양팔을 앞으로 뻗는 제스처로 “플레이 온”을 표시한다.
- 반칙은 “없던 일”이 되는 게 아니라, 정지 타이밍을 늦추는 것에 가깝다
- 주심은 매우 짧은 순간에 “계속이 이득인가”를 판단한다
- 규칙상 어드밴티지 적용은 주심 재량에 속한다
2. 어드밴티지 적용 판단 5요소
주심은 대체로 아래 요소를 종합해 어드밴티지 적용 여부를 가늠한다.
- 공간(Space): 전방에 전개할 공간이 열려 있는가
- 수적 우위(Numbers): 역습 상황에서 공격 숫자가 유리한가
- 공 소유(Possession): 공을 안정적으로 소유/컨트롤하고 있는가
- 전방 진행(Direction): 골문 방향으로 즉시 전진 가능한가
- 즉시 결정력(Shooting chance): 곧바로 슈팅/킬패스가 가능한가
주의: “3개 이상이면 무조건 O” 같은 규칙은 없다. 경기 맥락에 따라 1~2개만 강하게 성립해도 적용될 수 있고, 반대로 여러 요소가 보여도 안전/반칙 성격 때문에 멈출 수 있다.
3. ‘되돌림(Bring back)’ 기준과 타이밍
어드밴티지를 줬는데도 예상한 이득이 바로 사라지면, 주심은 원래 반칙으로 되돌려 프리킥을 줄 수 있다.
- 되돌림이 자주 나오는 상황:
- 공이 즉시 끊기거나(첫 터치 미스, 가로채기)
- 전방 공간이 바로 막히거나
- 공격이 사실상 “멈춤” 상태가 된 경우
- 타이밍: 규정에 “몇 초”라고 딱 박힌 숫자는 없다. 다만 현실 운영에서는 아주 짧은 구간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 되돌림이 어려운 경우: 이미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예: 한참 후 역방향 전개), 중단하면 오히려 더 혼란이 큰 상황
핵심은 “어드밴티지를 준 그 이유(유리함)가 실제로 바로 실현됐는가”다.
4. 어드밴티지 후 카드 처리 원칙
어드밴티지를 줬다고 해서 카드가 사라지지 않는다. 반칙의 성격이 경고/퇴장에 해당하면, 주심은 보통 다음 정지 시점에 카드를 제시한다.
- 경고(옐로) 대상: 다음 볼 아웃, 다음 반칙, 득점 후 재개 전 등 다음 정지 때 처리
- 퇴장(레드) 수준의 심각한 반칙: 선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즉시 정지가 원칙에 가깝다
- 주심은 어드밴티지를 주더라도 반칙 선수를 기억해 두었다가, 정지 시점에 징계를 마무리한다
5. 어드밴티지를 적용하면 안 되는(혹은 매우 신중한) 예외
모든 반칙이 어드밴티지 대상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선수 안전과 직결되는 반칙은 즉시 정지가 우선된다.
- 심각한 반칙 플레이(SFP), 폭력적 행동(VC) 등 안전 위협 반칙
- 침 뱉기 등 명백한 퇴장 사안
- 페널티 구역 주변 반칙: “계속 진행”보다 PK/프리킥이 더 확실한 이득일 수 있어 신중 판단
6. 실전 사례 5가지
사례 1: 중앙에서 빠른 역습(유리함 명확)
- 상황: 공격 전환 중 뒤에서 걸렸지만 공이 전방 동료에게 연결되어 2:1 역습 전개.
- 적용 판단 포인트: 공간, 수적 우위, 전방 진행
- 결론: 어드밴티지 적용(계속) / 되돌림 없음
- 카드 처리: 경고 사안이면 다음 정지 때 옐로
- 한 줄 이유: 즉시 더 좋은 공격 기회가 열리면 플레이 온이 유리하다.
사례 2: 측면 돌파 중 반칙 후 공이 바로 아웃
- 상황: 측면에서 걸렸는데 공이 바로 터치라인 밖으로 나감.
- 적용 판단 포인트: 공 소유 상실, 전개 불가
- 결론: 어드밴티지 미적용(즉시 프리킥)
- 카드 처리: 반칙 성격에 따라 정지 후 처리
- 한 줄 이유: 공을 잃으면 유리함이 성립하기 어렵다.
사례 3: 되돌림(어드밴티지 줬지만 바로 막힘)
- 상황: 주심이 플레이 온을 줬는데 2~3초 안에 압박에 막혀 공을 잃음.
- 적용 판단 포인트: 초기 공간 있었으나 즉시 소멸
- 결론: 되돌림 → 원래 반칙으로 프리킥
- 카드 처리: 경고 사안이면 프리킥 주기 전/직후 제시
- 한 줄 이유: 기대했던 이득이 즉시 사라지면 되돌림으로 공정성을 회복할 수 있다.
사례 4: 골문 근처 결정적 찬스가 더 확실한 경우
- 상황: 반칙을 당했지만 공이 옆 동료에게 떨어져 바로 슈팅 가능한 찬스가 열림.
- 적용 판단 포인트: 즉시 슈팅 가능성, 전방 진행
- 결론: 어드밴티지 적용(슈팅까지 진행)
- 카드 처리: SPA 등 경고 사안이면 다음 정지 때 처리
- 한 줄 이유: 프리킥보다 슈팅 기회가 더 확실하면 계속이 이득일 수 있다.
사례 5: 심각한 반칙 플레이(SFP) 수준
- 상황: 공이 연결됐더라도 태클이 위험해 선수 안전을 크게 위협.
- 적용 판단 포인트: 안전 최우선
- 결론: 어드밴티지 미적용(즉시 정지)
- 카드 처리: 퇴장(레드) 즉시
- 한 줄 이유: 안전 위협 반칙은 흐름보다 즉시 제재가 우선이다.
7. 어드밴티지 O / X / 되돌림 한눈에 정리
상황 유형어드밴티지 O어드밴티지 X되돌림
| 중앙 역습, 공간·수적 우위 | O | △(초반 이득 소멸 시) | |
| 측면 돌파 후 공 아웃/소유 상실 | X | ||
| 골문 근처 즉시 슈팅 찬스 | O | △(세트피스가 더 유리하면) | △ |
| 심각한 반칙 플레이/폭력행위 | X(즉시 정지) | ||
| 경고성 반칙이지만 공격 유지 가능 | O(카드는 나중) | △(흐름이 끊기면) | △ |
※ 표는 일반적 경향이며, 최종 판단은 매 장면의 맥락에 따라 달라진다.
8. 초보 관전자를 위한 체크리스트 10개
- 주심이 양팔을 앞으로 뻗으면 어드밴티지 신호다.
- 반칙이 없던 일이 아니라 “정지 시점을 늦춘 것”이다.
- 공간·수적 우위·공 소유가 유지되면 어드밴티지가 성립하기 쉽다.
- 공을 바로 잃거나 전개가 막히면 되돌림이 나올 수 있다.
- 되돌림은 규정상 ‘몇 초’로 고정된 숫자가 있는 개념은 아니다.
- 어드밴티지를 줘도 경고/퇴장은 다음 정지 때 처리될 수 있다.
- 심각한 반칙/폭력행위는 안전이 우선이라 즉시 정지가 많다.
- 페널티 근처는 세트피스가 더 유리할 수 있어 신중 판단이 많다.
- “어드밴티지=무조건 유리”가 아니라 장면마다 다르다.
- 주심은 반칙 선수와 징계를 기억해 두었다가 정지 때 정리한다.
한 줄 요약
어드밴티지는 피해 팀이 더 유리하면 경기를 계속하는 원칙이며, 이득이 즉시 사라지면 되돌릴 수 있고 카드 처리는 별도로 다음 정지 시점에 이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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