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심판

페널티킥 재시도 규정 총정리: 골키퍼·침범·리바운드 판정 기준

tottenham1225 2026. 1. 8. 14:39

Q. 페널티킥에서 언제 재시도(리테이크)가 선언되고, 언제 다른 방식으로 재개되는가?

 

3줄 핵심 요약

  • 페널티킥 판정은 "규정 위반 + 결과(골/노골)" 조합으로 처리 방식이 갈리며, 골키퍼 라인 위반·침범 발생 시 득점 여부에 따라 결론이 달라진다.
  • 침범(encroachment)은 공격팀·수비팀·양 팀 모두 가능하고, 위반 주체와 킥 결과에 따라 재시도·간접FK·득점 인정으로 분기된다.
  • VAR은 골키퍼 라인 위반과 침범 등 PK와 직접 관련된 요소를 검토할 수 있지만, 모든 미세 위반을 전부 잡아내는 방식으로 운영되지는 않는다.

참고/출처

업데이트: 2026-01-06

축구 페널티킥 재시도 기준: 골키퍼 라인 위반과 선수 침범(Encroachment) 3D 전술 분석도

1. PK 재시도가 결정되는 핵심 원리

페널티킥에서 재시도 여부는 단순히 "위반이 있었는가"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IFAB 규정은 누가 위반했는지(골키퍼/키커/다른 선수)와 킥의 결과(골/노골)를 함께 보고 재개 방식을 정한다.

예를 들어,

  • 골키퍼가 라인을 이탈했더라도 골이 들어가면 득점 인정,
  • 라인 이탈이 있었고 노골이면(세이브·포스트·크로스바·아웃 등) 재시도가 된다.

침범도 마찬가지다. 공격팀이 먼저 들어가 이득을 봤는지, 수비팀이 먼저 들어가 공격팀을 불리하게 만들었는지에 따라 결론이 갈린다. 즉, 판정의 핵심은 "누가 위반했고, 그 결과가 어땠는가"다.


2. PK 기본 절차 6줄 요약

페널티킥 전 기본 절차는 아래처럼 정리하면 된다.

  • : 페널티 마크에 정지된 상태로 놓인다.
  • 키커: 볼을 차는 선수는 명확히 지정된다.
  • 골키퍼: 골대 사이 골라인 위에 서며, 킥 순간까지 규정된 위치를 지켜야 한다.
  • 다른 선수들: 페널티 에어리어 밖 + 페널티 아크 밖 + 페널티 마크에서 9.15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
  • 진행: 주심 신호 후 키커가 공을 차면 인플레이가 된다.
  • 2차 플레이: 키커는 다른 선수가 공을 터치하기 전까지 다시 공을 플레이할 수 없다.

3. 골키퍼 위반: 라인 이탈과 재시도 조건

골키퍼는 킥 순간까지 최소 한 발이 골라인에 닿아 있거나 라인 위에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운영된다.

재시도로 연결되는 대표 케이스

  • 골키퍼 라인 위반이 있었고, 키커가 골을 넣지 못한 경우(노골)
  • → 공격팀이 손해를 본 결과이므로 재시도로 처리되는 흐름이 일반적이다.

득점이 인정되는 대표 케이스

  • 골키퍼 라인 위반이 있었지만 골이 들어간 경우
  • → 결과적으로 공격팀이 득점을 했으므로 득점 인정으로 처리된다.

라인 위반은 육안으로 놓치기 쉬워 VAR이 있는 대회에서는 영상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많다.


4. 침범(Encroachment) 유형과 처리 기준

침범은 키커가 공을 차기 전, 키커·골키퍼를 제외한 선수가 페널티 에어리어 또는 페널티 아크(9.15m 제한) 안으로 들어오는 행위다. 핵심은 침범 주체(공격/수비/양 팀) × 킥 결과(골/노골)다.

침범 처리표(한눈에 보기)

침범 주체골노골
공격팀만 침범 재시도 수비팀 간접 프리킥
수비팀만 침범 득점 인정 재시도
양팀 모두 침범 재시도 재시도

보충 설명(짧게)

  • 공격 침범은 "공격팀이 먼저 규정을 어겨 이득을 얻었는지"가 관건이다.
  • 수비 침범은 "수비팀이 먼저 규정을 어겨 공격팀을 불리하게 만들었는지"가 관건이다.
  • 양 팀 침범은 결과와 무관하게 재시도로 정리되는 흐름이 가장 명확하다.

5. 리바운드와 2차 플레이 규칙

페널티킥이 골키퍼나 골대에 맞고 튕겨 나와도, 원칙적으로 공은 인플레이가 된다. 다만 두 가지 포인트를 기억하면 된다.

  • 키커는 다른 선수가 공을 터치하기 전까지 다시 플레이 불가
  • 침범이 없고 정상 진행이라면, 튕겨 나온 공은 누구든 먼저 접근한 선수가 플레이 가능

침범과의 연결

  • 침범이 먼저 있었고 그 침범이 결과에 영향을 줬다면(예: 침범한 공격수가 리바운드 득점), 위 4번 표의 흐름에 따라 재시도/간접 FK로 정리된다.
  • 즉, 리바운드 자체가 핵심이 아니라 킥 순간 침범 여부가 먼저다.

6. VAR이 PK에서 체크하는 범위

VAR은 페널티킥 상황에서 보통 다음을 체크할 수 있다.

  • 골키퍼 라인 위반(킥 순간 발 위치)
  • 침범 여부(득점/노골과 직접 연결되는 경우)
  • PK 선언 자체의 적정성(PK가 선언되기 전 단계의 반칙 여부)

다만 모든 미세한 위반을 다 잡아내기보다는, 판정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주는 범위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7. 실전 사례 5가지

사례 1: 골키퍼 라인 이탈 + 세이브

상황: 키커 슛을 골키퍼가 선방. 영상에서 킥 순간 골키퍼 양발이 라인을 벗어남.
위반 주체: 골키퍼(수비팀)
결과: 노골(세이브)
결론: 재시도
한 줄 이유: 수비팀 위반으로 공격팀이 득점 기회를 잃은 결과이므로 재시도로 정리된다.

사례 2: 공격팀 침범 + 골 성공

상황: 골은 들어갔지만 공격팀 선수가 킥 전에 페널티 에어리어에 진입.
위반 주체: 공격팀 침범
결과: 골
결론: 재시도
한 줄 이유: 공격팀이 위반한 상태에서 득점 이득이 발생했으므로 재시도.

사례 3: 공격팀 침범 + 노골

상황: 키커가 실축(아웃/크로스바). 동시에 공격팀 침범이 확인됨.
위반 주체: 공격팀 침범
결과: 노골
결론: 수비팀 간접 프리킥
한 줄 이유: 공격팀 위반 + 노골이면 수비팀 간접 FK로 재개한다.

사례 4: 수비팀 침범 + 골 성공

상황: 키커가 골을 넣었고, 수비팀 선수가 킥 전에 침범.
위반 주체: 수비팀 침범
결과: 골
결론: 득점 인정
한 줄 이유: 수비팀 위반이 있어도 공격팀이 득점했으므로 결과를 유지한다.

사례 5: 양 팀 침범 + 세이브

상황: 골키퍼가 세이브. 공격·수비 양쪽에서 침범이 동시에 발생.
위반 주체: 양 팀 침범
결과: 노골(세이브)
결론: 재시도
한 줄 이유: 양 팀 침범은 결과와 무관하게 재시도로 정리된다.


8. 초보 관전자를 위한 체크리스트 10개

  1. 킥 순간 골키퍼 발이 규정된 위치(골라인 위)를 지켰는가?
  2. 키커 외 선수가 페널티 에어리어/아크 안으로 킥 전에 들어왔는가?
  3. 공격팀 침범 + 골이면 재시도
  4. 공격팀 침범 + 노골이면 수비팀 간접FK
  5. 수비팀 침범 + 골이면 득점 인정
  6. 수비팀 침범 + 노골이면 재시도
  7. 양팀 침범이면 결과와 무관하게 재시도
  8. 키커는 다른 선수가 공을 터치하기 전까지 2차 플레이 불가
  9. 침범은 "리바운드 때"가 아니라 킥 순간을 기준으로 먼저 판단
  10. VAR은 라인 위반/침범/PK 적정성 등 핵심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한 줄 요약: 페널티킥 재시도는 위반 주체(골키퍼/침범 등)와 결과(골/노골) 조합으로 갈리며, 이 틀만 잡아도 복잡한 판정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